전문: 성형외과
소속: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성명: 오갑성 교수
출처: EBS [명의]제78회

성형수술은 사실 재건 성형과 미용 성형으로 나누어진다.
이중에서도 본래 성형의 기원은 재건 성형에 있다.
재건 성형은 신체의 없어진 중요한 부분을 제 모습으로 복원시키는 수술로
기원전 6세기 인도의 코 재건 수술이 그 시초였다. 1,2차 세계대전 직후에는 부상자들의 정상적인 사회적 복귀를 하는 데에 성형수술이 큰 공헌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20세기로 들어오면서 사람들의 미에 대한 욕구와 늙고 싶지 않다는 소망이 커져감에 따라 미용성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현재는 이런 미용성형이 성형수술의 주류를 이루어, 수술 부위도 다양해졌으며 기술도 눈부시게 발전했다. 더불어 성형을 시술 받는 사람도 급속히 늘어갔다.

소이증은 귓바퀴의 형성부전으로 인해 귓불만 있고 다른 부분은 거의 없는 상태, 작은 귀증이라고도 한다. 한쪽 또는 양쪽의 귀가 정상보다 훨씬 작고 모양이 변형되어 있는 기형을 말한다. 주로 안면이 발생하는 과정 중에 국소 출혈 등으로 인해 귀의 발생에 관여하는 제1, 제2 세궁의 형성부전에 의한 것이다. 여러 요소의 복합작용으로 생기지만, 드물게는 임신 초기의 약물복용, 질병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까지 유전적인 경향과 특정 염색체의 이상은 보고된 적이 없다. 신생아 7,000∼8,000명 중 1명 꼴로 나타난다. 약 95%는 한쪽 귀에서만 나타나고, 약 5% 정도는 양쪽 귀에서 나타난다.

소이증이 한쪽 귀에만 나타날 경우 정상 귀의 청각은 정상이고, 소이증이 있는 귀도 어느 정도의 청력이 있으므로 이비인후과적인 청력 수술은 필요 없다. 그러나 양쪽 귀에 나타난 경우 외이도가 다 막혀 있으면, 생후 4개월 이내에 골전도성 보청기를 사용하여 청력과 언어 발달을 도와주어야 한다. 2세가 될 때까지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으면 청력과 언어 발달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쪽 귀가 소이증인 경우 이비인후과적인 청력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나중에 귀재건술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귀재건술은 6∼8세에 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학교에 가기 전에 귀를 만들어 주어야 정신적인 문제의 소지를 없앨 수 있고, 6세 정도가 되어야만 갈비연골이 연골이식이 가능할 정도로 성장하며, 이때가 되어야 정상적인 귀가 성인 귀의 80% 정도로 자라서 여기에 맞추어 알맞은 크기의 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귀재건술은 대개 4∼5단계를 거쳐서 이루어진다. 수술 후에는 전신마취 후 폐의 합병증을 막기 위해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높여주거나 안마기로 가슴을 마사지 해준다. 재건된 귀는 외상에 매우 약하므로 귀마개를 착용하여 평상시나 잠잘 때 귀가 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원인 (Cause)

원인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요소의 복합작용으로 생기지만, 드물게는 유전이나 임신초기 약물복용, 질병 등 그 원인이 밝혀지는 경우도 있다.


증상 (Symptom)

소이증은 선천성 기형으로 태아가 자라면서 귀의 생성점 부위에 원인 모를 이상이 생겨 귀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소엽이 정상보다 더 위에 수직으로 붙어있는 것이 보통이며 연골성 및 골성 외이도가 폐쇄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으로 귓구멍이 없는 경우가 많다. 바깥에 보이는 귀가 부전을 보이는 것 뿐 아니라 청각에 절대 필요한 내이의 생성도 부전을 보여 기형인 귀로는 들을 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단시 주의를 요하는 것은 이상이 있는 쪽의 아랫턱도 부전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어 심한 안면기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치료방법 (Treatment)

자기의 갈비뼈의 연골로 귀모양을 만들어 이식해주는 것이 좋으나 동양인의 경우는 정상귀의 모양이 완성되는 9-10세 경에 해주는 것이 좋다. 이 때는 갈비뼈의 연골도 귀 재건에 쓰일 수 있도록 충분히 자란다. 수술은 대개 2-3번에 걸쳐하며 그 간격은 6개월 정도이다.

수술의 목표는 비록 정상적인 귀로 만들 수는 없을지라도 불완전하나마 귀가 없음으로 생길 수 있는 정서적, 심리적인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는 방편으로 보는 것이 좋고 청력에 대한 치료 역시 이비인후과 수술이 필요할 경우가 있다.

혈관종 [血管腫, hemangioma]

대부분이 선천적인 붉은 반점.


혈관종 종류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해면상(海綿狀) 혈관종 ·단순성(單純性) 혈관종 ·노인성(老人性) 혈관종이다.

⑴ 해면상 혈관종



딸기반점(strawberry mark)라고도 한다. 표면이 선홍색 과립상으로 딸기를 닮았기 때문이다.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는 것도 있으나, 대부분은 출생 직후에 적색 소구진(小丘疹)으로 발생하여 급속히 증대하여 생후 2∼3주일 후에는 피부보다 높아진 표면과립상 선홍색의 종양이 된다. 방치해 두어도 생후 1년쯤부터 자연적으로 축소 ·퇴색하기 시작하고 4∼5살쯤에 완치된다. 그러나 때로는 짓물러 출혈하거나 세균감염을 일으키는 일이 있고, 또는 나중에 반흔이 남는 일이 있으므로 피부과 의사의 진찰을 받아 방사선요법이 필요한지 어떤지를 판단한다. 이것과 잘못 알기 쉬운 것에 선천적인 탄력성이 있는 부드러운 종양으로 기형성인 혈관확장으로 생기는 것이 있으며, 표면이 평활하고 자적색 ·자청색이거나 정상피부색을 띠는데 방사선요법은 효과가 없고 수술하는 것 외에 좋은 방법이 없다.

⑵ 단순성 혈관종
주위의 피부와 같은 높이의 적색반으로, 마치 포도주를 피부에 떨어뜨린 것처럼 보이므로 포도주양(葡萄酒樣)혈관종이라고도 한다. 이마의 정중부, 목부에 생긴 것은 대부분이 자연치유되지만, 그 밖의 부위에 생긴 것은 없어지지 않는다. 방치하면 적색반 위에 증세의 융기가 생기거나, 적색반 전체가 붓기도 한다. 치료는 드라이아이스 요법과 수술요법이 있다. 가벼운 경우 특수한 화장품으로 가리는 것이 좋다.

⑶ 노인성 혈관종
중년 이후에 구간(軀幹)이나 사지에 팥 크기의 편평한 반구상(半球狀)으로 융기한 심홍색의 종양. 노화현상의 일종으로 방치해도 된다. 그 밖에 특수한 경우로는 해면상 혈관종과 비슷한 카사바흐-메리트 증후군(Kasabach-Merritt syndrome) 또는 전구감소성(栓球減少性) 혈관종이 있다. 갑자기 커지고 굳기가 증대하고, 그 후에 출혈경향을 일으켜 무거운 증세를 나타내므로 조속히 전문의의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다.

혈관종의 치료는 높


별명아이디 비번



 | amargi| HIT:2529

     요양114 홈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