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정신과 화병
소속: 신촌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성명: 민성길 교수
출처: EBS [명의]제84회

1970년대 후반부터 논의가 되어 체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주로 여성에게 나타나는데 남편의 외도 등 강한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하지 못하고 참고 인내하는 데서 오는 가슴이 답답한 증세를 가리킨다. 1996년 미국 정신과협회에서는 이 화병을 한국인에게만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으로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공인한 바 있으며, 문화결함증후군의 하나로 등재하고 있다. 화병의 영어표기는 ‘Hwabyung’이다.

불안증 ·우울증 ·신체화증세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환.

충격기
- 화가 날 충격을 받은 것으로, 화라기보다 격한 분노로 상태에 대한 배신감, 증오심 등이 분노에 앞서 격하게 일어나서 심지어는 살의 까지도 품게 되는 극한 감정 상태로 된다.

갈등기

- 충격기를 지나 격한 감정이 어느 정도 진정이 되고 이성을 회복하기 시작하면 심각한 고민에 빠지나 이러한 생각은 오래가지 않는다. 특히 체면을 중시하고 윤리 의식이 강하기 때문에 괴로워도 참고 견딜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다다르며, 화가 해소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심각한 갈등으로 전형적인 불안증이 나타나며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지며, 분노도 억제하는 것만으로 버텨 나간다.

체념기

- 환자들이 근본적인 문제 해결 보다는 자신의 불행을 받아 들이는 자세로 운명이다, 팔자소관이다 등이 화를 중화 시키는 체념 상태로 아무일도 없었던것 처럼 담담한 표정으로 우울증에 빠진 사람 같이 보인다.

증상기

- 신체적인 증상을 호소 하는 환자가 대부분으로 억제와 체념만으로만 쌓인 화가 근본적으로 해결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되어 만성 스트레스 반응의 형태로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마음의 고통이 너무 커서 받아 들이기 어려울 땐 이를 신체로 투시하여 "마음의 고통은 곧 몸이 아프기 때문이다"라고 정신기제 에도 연유한다.

정신
- 불안하다. 신경이 예민하다. 만사가 귀찮다. 사소한 일에도 짜증과 신경질이 난다(울화가 치민다). 초조하다. 정신 집중의 곤란과 기억력의 감퇴. 우울하다. 머릿속이 텅 빈 것 같이 멍하다. 모든 일에 자신이 없다. 지나치게 건강에 대해 신경을 쓴다.

신체, 소화기

- 속이 메스껍다. 속이 쓰리고 아프다. 소화가 잘 안 된다. 입맛이 없다. 변비가 있다. 목에 뭐가 걸린 것 같다. 아랫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많이 찬다. 입안이 자주 마르고 갈증이 난다. 입안이 텁텁하고 쓰다. 대변이 붉다.

생식비뇨기계

- 소변을 자주 본다. 생리 색깔이 거무스레하고 덩어리가 섞여 나온다. 낭습이 있다. 냉이 있다. 몽정을 한다.

피부

- 식은땀을 많이 흘린다. 땀이 많이 난다. 몸이 가렵다. 기미가 낀다. 머리가 빠진다.

호흡/심장/혈관

- 가슴이 두근거린다.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깜짝 깜짝 잘 놀란다. 얼굴이 붓는다. 가슴이 답답하다. 숨이 차다. 손발이 붓는다. 손발이 차다. 추위를 많이 탄다. 가슴이 답답하다.

근골격계

- 손발이 저리다. 허리가 아프다. 팔다리가 쑤시고 아프다. 손발이 떨린다. 다리에 힘이 없고 쥐가 잘 난다. 두부 및 감각 기계 - 머리가 아프다. 눈이 침침하고 쉬 피로하다. 어지럽다. 머리가 띵하고 무겁다. 귀에서 소리가 난다.

신경/운동

- 움직이기도 싫고 말하기도 싫다. 말을 더듬거린다. 쓰러질 것 같다.

기타

- 항상 피로하다. 기운이 없다. 체중이 늘었다.


이러한 증상의 표현에 있어서 신체 증상에 관한 표현이 정신 증상에 대한 표현보다 많으며 신체 계층별 분포는 호흡 및 심장 혈관계, 두부 및 감각기계, 소화기계, 수면 양상 순으로 높게 나타나며 또한 증상에 있어서 항상 피로 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프다,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잠이 잘 안온다가 높은 빈도를 나타냅니다.

※ 치료
화병의 예방과 처치를 위해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스트레스 대응 방법을 세워야 한다. 또한 스트레스 받는 환경을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신 치료나 적절한 약물 요법을 통한 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예방
스트레스를 오래 가지고 있지 말고 바로 푸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극복 노하우를 찾는 것도 좋다.

인간은 항상 일정한 감정일 수는 없다.

정상인의 경우는 대개 감정상태가 일정하게 유지되지만 외부적 환경 또는 심리적 문제에 의해 정상적인 감정을 오르내리는 감정변화가 있게 마련이다.

때로는 기운이 없고 우울해지거나 슬퍼지며 그 때문에 사기가 떨어지기도 하는데 이런 일시적 감정은 곧 회복된다. 그러나 우울한 기분이 몇 주 동안 지속되고 점점 심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가 되면 임상적인 "우울증" 이라고 한다.


우울증의 원인은 아직 완전히 알려져 있지는 않다. 어떤 사람에게는 분명한 발병계기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별 이유없이 일어날 수 도 있다. 인간관계에서의 실패, 중요한 것(직장, 가정, 돈, 사랑, 신체)의 상실, 생활환경 변화(폐경기, 정년퇴직) 등이 있을 때 일어날 수 있다.

이런 일들을 당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심리적으로 조정해보려고 하는 것이 우울증의 심리적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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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rgi| HIT: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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